성북문화도시, 도시 속 일상 공간이 무대가 변신하는 이동형 연극제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 연다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7월 31일 —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청년 연극인들과 함께하는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을 2023년 8월 10일(목)~11일(금) 2일간 개최한다. 이번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은 성북구 상월곡동 일대 삼태기마을의 여러 실내외 장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이동형 연극제로, 2023년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인 ‘하이퍼링크’의 공연예술 분야 프로젝트의 결과를 지역과 공유하는 축제다.

성북문화도시센터는 5월 성북구 소재 대학(원)에 재학생 혹은 39세 이하 졸업생을 대표제안자로 하는 연극팀을 대상으로 참여팀을 모집했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과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알아가고, 단막극 창작 및 이동형 연극제의 실행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작지원금 지급, 연습실 제공 등의 지원도 뒷받침됐다. 전윤환(연출가, 앤드씨어터 대표), 권근영(예술감독), 전진모(신촌극장 대표) 등 3인의 전문가가 멘토로서 참여팀과 가깝게 소통하며 전체 과정을 함께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각자가 발견하고 주목한 것에 따라 8개의 새로운 단막극이 창작됐고, 이 단막극들이 삼태기마을 일대와 성북정보도서관 등을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삼태기마을이 품고 있는 도심형 숲인 삼태기숲은 생태적 관점에서 여러 작품을 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천장산 산책로, 마을 공터의 빈 건물 등은 장소 자체가 창작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천장산우화극장을 거점으로 예술가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고, ‘건강마을’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삼태기마을의 지역적 특성 역시 연출과 극작에 영감을 줬다. 이처럼 기획의 배경과 그 스토리가 서로 다르고, 젊은 창작자들의 열정이 담겨 있는 공연을 함께 즐기다 보면 몰랐던 성북의 매력과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은 누구나 사전 신청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과 관람 신청 방법은 문화도시성북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퍼링크’는 성북구 예술대학 학생들의 활동을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시도를 통해 성북 지역 예술창작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각예술(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 영상예술(단편영화 제작지원), 공연예술(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의 세 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 창작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공존’하며 만드는 성북의 풍요로운 문화생태계를 기대한다.

◇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 공연 및 출연자 정보(제목 자모음순)

△ 개미는 오늘도(팀 플라스틱)
팀 플라스틱: 이름 그대로 플라스틱처럼 물질의 가변성과 보존성을 추구해 자유로운 예술론과 변화무쌍한 작업방식, 집단의 장기적 지속 활동을 목표로 하는 1인 극단입니다.

△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고(이상자)
이상자: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을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팀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이상함의 순간을 연극을 통해 곱씹으려 합니다. 이상한 사람들을 반깁니다.

△ 계단(WAVEMADE)
WAVEMADE: 일상적 실험 예술을 통해 메시지를 던지며, 예술가 사이 느슨한 연대와 동력을 구축하고자 하는 예술가 크루입니다. 무언가 하고 싶고,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다면 누구든 언제든 우리를 두드려주세요.

△ 돌을 아시나요?(씨감자)
씨감자: 제대로 알면 믿을 수밖에 없어요. 왜요? 우리가 이상한가요?

△ 수피나리의 초대(리리프로젝트)
리리프로젝트: 배우창작자 이애리와 이지수가 연극을 만듭니다. 이번에는 숲의 시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 차 표 한 장(무공해)
무공해: 극작가, 연출가, 배우로 구성됐습니다. 평범한 인물이 현재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극적인 순간과 그 안의 아이러니를 담아내는 작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Alternative Universe(씨어터프로젝트 유배)
씨어터프로젝트 유배: ‘너가 되기’- ‘내가 되기’를 탐구하는 배우들의 빈 집입니다.

△ Into the Mike(이곳과저곳)
이곳과저곳: 기억, 공간, 그리고 시공간 안에 놓인 몸에 주목합니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도시성북 홈페이지: http://sbculturecity.com
문화도시성북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sbculturecity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1540&sourceType=rss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